NOTICE 
안녕하세요, 주간조선 서일호 기자입니다.

서울 역삼동 한 기획사 스튜디오에서 만난 AV(Adult Video·성인 비디오) 여배우들은 “부정적 인식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전문 직업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일하고 있다”면서 “AV도 장르가 다양화되고 투자가 늘어나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AV 배우로 활동하게 된 동기,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졌을 때의 심경과 출연료 등 활동 여건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방담은 인근 고깃집으로 이어졌다.

<참석자>
하늘(25)=2001년 9월 데뷔. ‘낯선 향기’ ‘자유학원8’ 등 에로 영화 40여편 출연.
김은경(24)=홈쇼핑 속옷 모델, 누드 모델로 활동. 에로영화 배우로는 2002년 7월 데뷔, ‘논다니’ ‘젖살’ 등 3편 출연.
윤영서(23)=2001년 9월 데뷔. ‘낯선 향기’ ‘사촌오빠’ 등 40여편 출연하고 2002년 11월 은퇴.
차린(21)=2001년 데뷔. ‘심플’ ‘질풍고 연애사건’ ‘형수님2’ 등 40여편 출연.

▶사회=우선 자기 소개와 함께 AV 배우가 된 동기부터 얘기해보도록 하죠.
윤영서(이하 윤)=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이쪽에 들어오게 된 건 연기에 대한 욕심과 경제적인 문제, 대략 반반쯤이었어요. 영화배우를 하고 싶었어요. 이쪽에서 활동하고 있으면 극장영화쪽에서도 캐스팅 제의가 오긴 하는데 배역은 노출 많은 것에 한정돼 아쉬워요.
차린(이하 차)=AV 영화에 출연하기 전에는 뮤직 비디오 출연 등 방송쪽 일을 했어요. MBC에도 잠깐 나왔고.
김은경(이하 김)=처음엔 스틸사진 모델을 했어요. 그러다가 홈쇼핑 방송에서 속옷 모델을 하게 됐고, 누드사진 모델 활동도 했어요. 이쪽 일은 작년 가을부터 하게 됐어요.
하늘(이하 하)=부천대 경영학과(98학번)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어학원에서 전화상담원으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우연한 계기로 데뷔하게 됐어요. 앞으로 누드 모델로도 일하고 싶어요.

▶사회=요즘 인터넷과 휴대전화 동영상 서비스 등이 활성화되면서 AV 시장이 심한 불황을 맞고 있는데 실제 어느 정도 체감합니까.
윤=제가 데뷔할 때부터 불황이었어요. 활동을 그만 둔 이유도 그 때문이었죠. 꾸준히 일할 때는 한 달에 4~5편 했는데 그만둘 때쯤엔 한 작품 정도였어요. 생계를 위한 직업으로 유지하기에는 어려웠어요. 또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비전도 생기고 이 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좋아져야할 텐데 여건은 계속 안 좋아졌죠. 홍콩에서는 에로물을 편견없이 받아들이고 연기자들이 TV오락프로그램에도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 같아요.
차=촬영 편수가 70% 정도는 줄었어요. 출연료도 선배들 얘기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한 편당 300만~500만원 정도를 받았다는데 우리가 데뷔할 때부터는 일당으로 받았어요. 일당도 50만~60만원 정도가 대부분이고 그것도 하루 이틀에 다 찍어요.
김=저는 이 일을 많이 하지 않아서 AV 시장의 불황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누드 모델의 경우 예전에는 하루에 4시간 정도 일하는데 일당이 70만~80만원 정도였지만 지금은 60만원 선으로 떨어졌어요.

▶사회=AV 시장이 모바일이나 인터넷쪽으로 옮겨 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최소한의 스토리도 없어지고 여체(女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성도 계속 줄어드는 것 아닌가요. 짧은 시간에 말초적인 자극만 전해주게 되고.
하늘=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기술은 계속 발전해 나가는데 거스를 수도 없고. 이러다가 휴대폰 아닌 다른 게 나올 수도 있을 거예요. 모바일도 지금은 아주 짧은 것만 나오지만 기술이 더 진보하면 화질도 좋아지고 긴 작품도 서비스 될 수 있겠죠. 다양하고 질좋은 콘텐츠를 개발해야 할 거예요.

▶사회=연기 연습은 어떻게 했나요.
윤=연기를 따로 배우지는 않았는데 점점 재미를 느꼈어요. 저는 내성적이었고 언니가 더 끼가 있어서 연기학원에도 다녔는데 정작 언니는 비서로 회사 다니고 제가 이쪽으로 나오게 됐어요. 연습은 영화를 보면서 해요. 감독님들에게도 많이 배웠고 선배들에게도 즐겁게 많은 걸 배웠어요. 베드 신(bed scene) 연습은 하느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따로 연습하는 건 없고 찍으면서 연기가 느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감독님, 남자배우 주문을 따라하기만 했어요. 그뒤 애드립이 늘었죠.
차=연기에 관심이 많아서 연기학원에 다녔어요. 처음에는 연기 욕심이 아주 많았는데 요즘은 좀 게을러지는 것 같아요. 예전엔 대본도 열심히 보고 감독에게 잘 보이려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대본도 그냥 넘겨보고 대강 하죠.
김=그냥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하죠. 원래 주업이 누드 모델이라 포즈 연습은 많이 했거든요.
하=TV 보면서 대사 따라해보는 거예요. 베드 신은 연습한다고 잘 나올 수는 없는 거고. 처음에는 성인비디오 많이 빌려다 봤어요. 연기와 실제는 달라요. 그걸 연관시키려 하면 더 안돼요. 실제로는 여러 체위(體位)도 하지 않잖아요.

▶사회=실제와 베드 신은 정말 다른가요.
윤=비디오에서는 과장이 많고 ‘오버’하잖아요. 전혀 다른 세계이고 연기일 뿐이죠.
차=연기는 연기이고 생활은 생활이니까 전혀 관련이 없다고 봐요.

▶사회=베드 신 때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않나요.
윤=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 감정도 나오죠. 또 여러 사람 눈이 보고 있고,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남자 배우와 연기를 하는 것일 뿐 일과 개인 생활은 구분이 되죠.
하=키스나 애무할 때는 감정이 느껴질 때도 있어요.
김=감정 느낀 적 한 번도 없고 빨리 끝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어요. 저번에 어떤 남자 배우가 데뷔하는 거라면서 키스를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필(feel)이 꽂혀서’ 막 하기에 제가 못하겠다고 했더니 감독이 그 남자 배우를 교육시켰죠.
차=진짜 남자 배우가 맘에 안들면 저는 인상 팍 써요. 애무할 때 ‘공사(촬영현장에서 남녀의 직접 접촉을 막기 위한 장치)’가 떨어질 만큼 세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 때 “뭐야, 똑바로 안해?” 하면서 발로 걷어차기도 했어요.

▶사회=베드 신 ‘첫 경험’ 때는 어땠어요.
윤=막막했어요. 무슨 어려운 숙제 같았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됐어요. 영화로 보던 것과 막상 내가 해야하는 건 다르니까.
차=처음에는 짜증났어요. 소주를 맥주잔에 한 잔 다 먹고 들어갔죠. 제가 신인이다보니까 남자 배우가 아주 노골적으로 했고 심지어 제게 사귀자고도 했어요.
김=처음 베드 신 할 때 너무 놀라서 울었어요. 다시는 안 찍는다고 했는데 출연료 때문에 좀 있다가 다시 하게 됐죠.
하=처음 했을 때 신음소리 내느라고 목 아픈 것 말고는 다른 것은 다 할만 했어요.

▶사회=극장영화에서 베드 신 때 대역을 쓰는 배우들이 있죠. 베드 신 대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영화 ‘중독’에서 이미연씨 베드 신 때 몸이 사실은 오늘 참석한 윤영서 씨 몸이죠. 아주 표현이 좋았고 기억에 남는 베드 신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윤=제의가 들어와서 대역을 했어요. 전체적으로 이미연씨가 연기를 잘 해서 좋은 평이 나오는 것 같아요.
차=대역을 쓰는 배우들에게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 역을 맡았고 자신이 책임을 지고 연기를 해야 하는 건데 “벗을 수 없다”면서 그 장면만 다른 배우에게 맡긴다는 것은 옳지 못한 것 아닌가요?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애초 그 역을 맡지 않든가.

▶사회=모두 남자친구는 있나요. 남자친구는 이 일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하=남자친구는 없고 결혼할 생각도 없어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이고 혼자 살고 싶어요.
윤=있어요. 이 일 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제 일이니까 열심히 해보라고 용기를 줬어요.
차=지금은 헤어졌지만 예전에 스태프 중 한 명과 친해져서 사귀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딱 까놓고 마음에 들면 하룻밤 같이 있고 싶어요. 그래서 행동에 옮기죠. 관계가 지속되든 안되든 그건 중요하지 않고 그렇게 해서 지속되면 다행이고 거기서 연이 끊긴다면 할 수 없고.
김=지금 남자친구가 생길락말락해요. 그냥 속옷 모델 하는 줄 알지 AV 배우인지는 모르죠. 속옷 카탈로그 촬영할 때 몇 번 따라왔어요.

▶사회=부모님이나 가족들, 주위 사람들은 이 일 하는 걸 이해해 주나요.
김=속옷 모델인 줄 아세요. 속옷 가져다 드리면 아주 좋아하세요. 영화 찍은 건 본 사람 별로 없고 누드사진집 보고는 “그 내성적이던 애가”라고 놀라죠.
윤=부모님은 이 일 하는 것 모르셨는데 나중에 말씀 드렸죠. 많이 놀라셨지만 잘 말씀 드렸더니 이해해 주셨어요. 친구들도 인터넷에 제 얼굴이 도니까 안 좋게 받아들였지만 제가 “내 직업이었고 배우로서 자부심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니까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해줘 많은 힘이 됐어요. 그만 두라는 사람은 없었어요.
차=남녀공학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한 인터넷 동창모임 사이트에 제가 찍은 영화 동영상, 앨범 사진, 비디오 제목 등을 누가 올려 게시판이 도배가 되고 난리가 났어요. 많이 을었어요. 친구들이 전화를 해서 힘내라면서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남자 동창들이 “나 네 것 봤다. 살 좀 빼야겠더라, 가슴도 키우고”라고 말하면 가슴이 뜨끔해요.
하=미리 친한 친구들한테는 다 알리고 시작했고 촬영장에 같이 다니기도 했어요.

▶사회=학창시절은 어땠어요.
하=공부 잘했어요. 그런데 혼자 놀았어요.
윤=저도 비슷한데 겉으로 봐서는 아주 모범적이었고, 내성적이었어요.
김=저도 내성적이어서 별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다녔어요.
차=전 좀 뛰어다녔죠. 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예뻐하는 선생님도 있었지만 많이 맞기도 했어요.

▶사회=좋아하는 이상형은 어떤 쪽인가요.
하=그냥 모나지 않고 무난한 사람, 어디가서 욕먹지 않고 그렇다고 칭찬도 안 받고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거짓말하는 사람은 싫고 제일 싫은 게 허풍떠는 사람이에요.
윤=옆에 있으면 편한 사람이 좋아요. 그냥 앨범같은 사람, 보고 싶을 때 꺼내보고.
차=무능력한 남자가 제일 싫어요. 돈 많은 사람이 능력있는 거죠. 진짜 얼굴도 잘 생기고 돈도 많고 하면 좋겠지만 그런 남자가 제게 오겠어요? 못 생겨도 돈이 많은 사람이 좋아요.
김=얼굴 조그맣고 쌍꺼풀 없고, 키 크고 좀 마른 사람이 좋아요. 나이 많은 사람은 싫고.

▶사회=시간 날 때 어떤 일을 합니까. 또 체력 단련은 어떤 걸 하죠?
윤=겨울에는 스노보드 타러 다녔고, 지금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요.
차=헬스가서 달려요.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어요.
김=여행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운동은 원래 싫어해서 걷지도 않아요. 먹는 것은 마음대로 먹는데 살은 안쪄요.
하=움직이는 것 별로 안좋아해서 팔굽혀펴기 정도 하죠. 컴퓨터 게임도 많이 하고.

▶사회=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윤=당장은 아니지만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어요. 또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는 전문직을 하고 싶어요. 웹디자인을 배워서 인터넷 의류 쇼핑몰 같은 걸 만들어 보려고 해요.
차=능력있는 남자가 나타나면 결혼해서 집에서 살림만 하고 싶어요. 남편이랑 자주 여행도 다니고 싶어요.
김=결혼은 안 하고 싱글로 살면서 당분간은 모델 일 계속하고 싶어요.
하=이건 오래 못하는 일인데 막상 다른 일 찾아보려 해도 어렵잖아요. 전문적인 일을 찾아봐야 해요. 돈을 많이 벌면 큰 건물에 고양이 호텔, 고양이 병원, 고양이 식당을 만들고 싶어요.

▶사회=AV 시장이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윤=우리나라 극장영화도 처음부터 여건이 좋았던 건 아니잖아요. 에로쪽도 베드 신에만 비중을 둘 게 아니라 액션, 코믹 등과 접목시켜 장르와 내용을 다양화하면 투자자도 생기고 여건도 나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차=비슷한 생각인데 베드 신 위주로만 만드는 게 문제예요. 일본 홍콩처럼 이쪽 배우들도 여러 매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개방이 돼서 대중들의 인식이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사회=지금 생활에 대해서는 만족하나요.
차=요즘 건강이 안 좋고 사는 게 힘들어요. 그러나 이 일을 한 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감독이나 스태프들이 함부로 대할 때, 예를 들어 “어차피 너희들 돈 벌려고 하는 건데 그것도 못해”하는 식으로 “다 벗어봐” 할 땐 아주 기분 나빠요.
하=만족해요. 그러나 물론 돈은 없죠. 그렇다고 기죽을 필요가 있나요?
윤=최선을 다했고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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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부문※

현존하는 인물 중 가장 길다란 성기를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간다의 " 길링 스윈터(Gilling F.Swinter, 23세)"로 밝혀져 있다.

스윈터는 94년 12월경 캄팔라 시(市)의 르웬시티(Rewen city) 병원에 포경수술차 갔다가 미국출신의 담당 의사 "존 윌리엄스 (John S.Williams, 42세)" 의 권유로 다음달인 1월 18일 미국 켈리포니아주 텐스처 시(市)에 위치한 "성문화 기네스 연구회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연구회관 측의 공식발표에 의한 그의 성기는 무려 59.4 Cm...
물론 발기하였을 경우의 얘기이다. 발기 전의 길이는 26.7Cm로 이 부문에서는 독일 학생인 "바요흐 헤인리치(16세 32.2Cm)" 에게 5.5Cm뒤져 2위로 기록되어 있다.

발기 후 부문 2위는 물론 헤인리치로써 58.3Cm로 스윈터보다 1Cm가량 짧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헤인리치의 나이가 아직 성장기인 16세인 점을 미루어 이 부문의 기록이 바뀌는 건 시간문제라고 짐작하고 있다.

연구자들의 소견에 의하면 헤인리치군은 현재까지 한번도 깨어지지 않는 60Cm라는 마의 벽을 무너뜨릴수 있을거라 장담, 귀추어린 시선으로 그를 주목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헤인리치군의 경우 신장이 160Cm가량 밖에 되지 않어 더욱 그의 성기가 커 보인다는 것. 발기하면 성기에 가려 얼굴이 안보인다.

그러나 그에겐 너무 커다란 자신의 성기가 고민 거리이다. 기회가 되면 성기축소수술이 하고 싶다는게 그의 소박한 꿈.

이 부문엔 한국인 변 문석(47Cm, 53세)씨도 82위에 기록되어 있다. 동양 9위.
인종별 비율에서는 흑인 62%. 백인 27%. 황인 11% (상위권 100명기준)


☆굵기 부문☆

이 부문은 연구원들이 상당한 골치를 썩혀야 했다.

성기 비대증에 걸려 성기가 비대히 굵어진 사람들을 기록에 넣어야하나 하는 문제로 상당 시간 소비하였으나 결국 환자들은 제외, 선천적으로 굵은 자만을 추스려 냈다.

명예의 1위는 리비아의 "고든 캄푸스(Godden Campus, 47세)"가 차지하였다. 그의 성기의 직경은 무려 10.8Cm 둘레는 27.2Cm로써 두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였다.

일반인의 목둘레에 육박하는 굵기이다.(물론 비대증에 걸린 환자중엔 30Cm를 넘어선 자들도 몇명 있었다.) 캄푸스는 길이부문에서 6위.(발기전 25.2Cm 발기후 54.8Cm)

2위는 길이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헤인리치로써 직경 10.4Cm 둘레 26.9Cm를 기록, 모든 부문에서 5위 안에 드는 진기록을 소유하게 되었다. 반면 길이부문 1위를 차자한 스윈터는 이 부문에서 10위권 밖(12위 둘레 25.8Cm)으로 비교적 얇은 편임을 보여주었다.

이 부문에 한국인은 변문석씨가 둘레 24.3Cm를 기록. 27위에 올라있다.
인종별 비율은 흑인 52% 백인 41% 황인 7%.(상위 100명 기준)


♡사정 부문♡

이 부문 1위는 미국의 "마크 존슨(Mark F.Johnson, 21세)" 가 차지하였다. 2000년 6월 24일경 성문화 기네스 연구회관에 직접 찾아가 4M 7cm을 쏘아올려 6년 8개월간 부동의 1위였던 덴마크의 던 힐트만(3M 92Cm 19세)군을 앞질렀다.

그러나 이 부문은 컨디션난조에 따라 항상 틀려지기 때문에 이들은 대부분 캠코더를 가지고 다니며 영상을 기록에 담는다.(언제 새 기록이 나올 지 모르기 때문)

헤인리치는 3M 88Cm로 이 부문에도 4위에 기록되어 있다.
변문석씨는 이 부문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인종 비율 흑인 37% 백인 57% 황인 6% (상위 100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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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녀(色女) 분간법"

 

여성들도 물론 그렇겠지만 남자들은 길을 가다가 묘령의 여성을 보면 자신의 경험칙이나 주워들은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어떤 판단을 내리는 일이 있다.

운전할 때나 혹은 TV를 보면서 말을 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여성을 보면 머리속으로 매우 빨리 그 여자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을 내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요즘 말로 헤푼 여자나 또는 밝히는 여자에 대해서 남자들이 어떠한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는걸까. 적을 알고 지피지기하면 맞선이 임박한 여성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될 지도 모르는 일이라 여겨 여기에 옮겨본다.

성(性)대해서 색녀(色女)의 조건이 되는 관상으로써 남자들의 판단 기준은 이렇다.

★ 눈썹 : "일자나 수평선의 눈썹보다는 반달형의 눈썹은 색녀의 조건이 된다."

눈썹이 일자와 수평이 아닌 둥글고 반달의 모양의 여자일수록 질(膣)의 굴곡이 멋져 강한 섹시함으로 쾌감을 불러들인다. 과거 이성애나 김지미의 눈쎂이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 이성애를 아시는지,

반면 눈썹의 모양이 일자 즉 일직선의 경우엔 섹스에서 기교가 없는 것은 물론 너무 감성적 여성적인 형이라 좋은 며느리의 상이 아니다. 요즘은 눈썹을 뽑거나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판별하기에 무리가 있다.

★ 눈 : "눈꼬리가 올라갈수록 처녀막의 지키려는 의지가 약하다"

요즘 화장을 하는 여성은 거의 대부분 해신의 채시라처럼 눈꼬리를 치켜 올려서 그리는 경향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눈이 고 눈꼬리가 올라간 여성의 경우일수록 섹스를 즐기고 밝히는 타입이라 한다.

눈꼬리에 주름이 있거나 흰자위가 많은 여성의 경우엔 남자를 자주 바꾸려는 이른바 남성편력이 심한 경우에 속한다. 이런 여성의 경우엔는 즐기기에는 적당하지만 사이가 깊어질수록 피곤한 타입이다.

★ 귀 : "귓볼이 크거나 귓볼이 붉은 색의 여성일수록 유혹에 많이 약하다."

여성에게 있어서 최고의 성감대 중 하나가 바로 귀다. 다른 부분은 옷속에 숨겨져 있어 잘 나타나지 않지만 다행스럽게도 귀는 사전에 관찰하기 좋은 요소다.

얼굴형에 비해서 귓볼의 색이 붉은 여성의 경우엔 엄청 밝히는 타입의 여성으로써 유혹에 넘어오기 쉽다. 성격이 너무 좋아서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잘 이끌려 가는 사람이다.

귀 모양이 일그러지거나 귓구멍이 큰 여성의 경우엔 남성들이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변덕도 심할 뿐더러 이성문제로 사람들로 하여금 구설수에 오르내릴 확률이 높다. 귓볼이 크면 남성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다.

★ 코 : "콧등이 필요 이상으로 낮으면 정조가 부족하다."

콧등이 낮은 여성의 경우엔 남성에게는 타겟의이 1순위가 된다. 이런 형의 여성들은 남성에 유혹에 너무 민감한 나머지 지조없이 쉽게 넘어올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쉽게 넘어오는 여성일수록 그 만남의 시간이 지속적이지 못하여 가련한 신세가 되기 쉽다.

섹스의 만족도에서는 코에 윤기가 흐르고 오똑한 콧날을 가진 여성이 단연 높다고 할 수 있다. 결혼 후 매우 빨리 적응하여 부부금슬을 좋게하는 타잎이다. 현모양처 일순위로써 남성들이 선호하는 유형이다.

★ 입술 : "세로 주름이 있고 도톰하면 성감이 매우 예민하다."

여성의 성감을 대변하는 최고의 부분은 바로 입술이다. 입술의 모양과 탄력은 대체로 질내부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만일 아래의 입술 모양을 가진 여성을 놓친다면 후회할 일이다.

* 입술을 다물고 있다가 말을 할 때에 부분적으로 서서히 떨어지는 입술의 여성이라면 성적 욕구가 매우 강한 편이다.

*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아랫입술이 역삼각형이면 섹스를 많이 밝히는 타입이다.

* 윗입술 중앙이 꼭지처럼 볼록하면 섹스에 있어서 매우 적극적일 것이다.

*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더 넓고 탄력적이라면 성감이 매우 풍부할 것이다.




출처:
http://hanra.tistory.com/entry/색녀色女-분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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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인간에게 성행위를 할 수 있게 만든 이유는 '종족보존' 때문이다. 유성생식을 하는 생물체에게 종족보존을 시키기 위한 최후의 선택이다. 인간이 '쾌락'를 느끼지 못한다면 인간사회는 멸종했을 것이다. '스와핑'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은 분분하지만 정작 그 '심리'를 정확하게 꼬집어낸 학자는 없다. 분명한 것은 '스와핑족'의 '성'과 '쾌락'에 대한 개념이 일반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이다.

스와핑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스포츠투데이 작년 기사를 보면 스와핑의 기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기사에서는 '스와핑의 뿌리'를 그리스시대의 스파르타의 남성들로 보고 있다.

"당시 스파르타의 경우는 적은 인구에 비해 강력한 군사력을 갖춰야 한다는 강박관념 덕분에 국가에서 결혼,출산과 양육,군사교육을 주관해 강력한 군사국가로 발전하게 되는데,이렇게 되니 ‘남자애’를 잘 낳는 여자가 자연스럽게 주가가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 남자애를 잘 낳는 마누라를 가진 남편은 국가발전을 위해 형제나,친구에게 마누라를 빌려주기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시작된 스와핑이 근대적인(?) 모습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2차대전 직후 미군 장교들에게 의해서다. 이들이 전후 나른한 일상에서 벗어나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안해낸 게 바로 ‘Key Club’이라는 게임인데,아내가 기다리는 관사숙소 현관문 열쇠를 모아서 섞어 놓은 다음 제비뽑기를 해 당첨된 집으로 들어가 섹스를 하는 게임이었던 것이다. 이 ‘Key Club’이 60년대 히피 문화와 결합돼 발전된 것이 바로 부부 맞교환 섹스인 ‘Swapping’이다."

스와핑의 기원에 대한 견해는 학자마다 다르다. 일부 학자들은 스와핑의 기원을 아프리카 '성 품앗이'에서 보기도 한다. 일부다처제를 유지하던 아프리카 부족 중에 재미있는 풍속이 한 가지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남자들이 오랫동안 사냥여행을 떠나야 했기 때문에 여러 명의 아내들에게 성적인 만족을 줄 수 없었다. 사냥을 떠나는 남편들이 친구에게 아내와 관계를 갖도록 부탁했다. 반대로 친구가 사냥 여행을 떠나면 '성 품앗이'를 받았던 친구에게 부탁한다. 이때 아프리카 남성들이 이런 풍속을 유지했던 이유는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앤소니퀸이 연기했던 '바렌'이라는 영화를 보면 스와핑이 연상되는 재미있는 장면이 나온다. 한 선교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에스키모(앤소니 퀸)가 그를 구해서 '이글루'로 데리고 온다. 선교사는 기운을 되찾지만 에스키모들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 밤이 되자 에스키모는 선교사를 접대하기 위해 아내와 자도록 한다. 선교사가 기겁해서 거절하자 에스키모는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하고 그를 죽인다.

에스키모에게 정말 그런 관습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아프리카에서는 그런 관습이 분명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보면 '아내'를 타인에게 주는 행위는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더 많았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귀한 손님에게 '아내'를 빌려주는 행위는 일부다처제에서나 가능했을 것이다. 이때 남편들이 귀한 손님에게 접대할 '아내'를 어떻게 선택했을 지 상상해 보자? 과연 가장 사랑하는 아내가 택해졌을까?

'스와핑'은 생물학적으로 남성들에게 '모험'

'스와핑'은 생물학적으로 본다면 남성들에게는 모험이다. 남성들은 본능적으로 자신들의 '유전자'를 확보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 얼마나 그 본능이 치열한지 아내와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서도 의심스러워서 '친자확인검사'를 하는 남성들이 의외로 많다. 유전자를 확보해줄 아이를 낳아줄 '아내'를 보호하려는 본능은 수컷들에게 생존의 수단이다. 그렇게만 따진다면 분명 '스와핑'은 남성들에게 '손실'이 많은 게임이다.

순간의 '쾌락'을 얻기 위해 손실을 감수하는 행위는 수컷들의 DNA에 작성되어 있다. '성, 여자, 권력'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국가의 흐름은 이 수컷들의 본능에 의해 통제되기도 한다. 그러나 수컷들도 이성적인 상황에서는 그런 결정을 내리는 바보짓은 하지 않는다. '스와핑'은 그런 의미에서 상당한 계획이 수반되는 '쾌락' 추구 수단이다. 이성적인 판단력이 있는 상태에서는 결정을 쉽게 내리진 못했을 것이다. 만약 '아내'가 상대 '남성'에게 빠져버리기라도 한다면 남성들은 일생을 살면서 가장 큰 손실을 보게 된다. 그럼에도 왜 남성들은 스와핑을 택할까?

스와핑을 하는 남자들은 '고학력'이나 '부유층'이 많다는 것의 의미심장하다. 아프리카에서도 '일부일처제'를 유지했던 남성들은 지위와 부가 있었다. '유전자' 확보에 어려움이 없었던 남성들이 '아내'를 빌려줬던 것이다. '스와핑'은 교환한 '아내'를 상대의 남성에게 빼앗기더라도, 그 상대의 남성의 '아내'가 확보되는 비교적 손실이 적은 게임이다. 본능적으로 '성적능력'과 '부'를 확보한 남성들이 아니면 쉽게 택할 수 없는 '쾌락충족' 수단이다.

일부일처제 사회에서 스와핑이 생겨날 수 있었던 것은 '유물론'하고도 관계가 깊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유물론은 '존재하는 것은 모두 물질이다' 라고 보는 입장이다. 감정이 배제된 '물질'인 인간를 교환하는 행위는 '심리적'으로 죄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막스는 '자본론'에서 창녀도 교환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보았던 것이다. 만약 서구사회가 아직도 종교국가였다면 스와핑이라는 행위가 생겨날 수 있었을까? 불가능했을 것이다.


출처 : 위험한 남자들의 게임 '스와핑'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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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사랑의 명주점

당신의 연애와 결혼을 지배하는 열두 가지 숙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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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잼있으삼... 내경우는 많이 맞는거 같은...
섹스어필하지 않다는것만 빼곤.. ㅋㅋㅋ
아래는 내점괘~
 
 
 

[춘풍명](春風命)/
느긋하고 수줍어하며 인내력과 끈기가 있는 연구파



♠ 춘풍명: 수줍음을 타고 순진한 마음을 지닌 사랑

춘풍(봄바람)이라는 말이 암시해 주듯이 따뜻하고 가볍고 누글누글한 것이 춘풍명의 사람입니다. 어떤 일에나 구애받지 않고 억척스럽게 매달리질 않습니다. 그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람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는지...?] 라는 염려를 듣기도 합니다.

너무 느긋한 성격이므로 남에게 애인을 빼앗긴다거나 자기 자신의 일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바탕은 착실할 뿐더러 열성적이어서 이성이나 물질 등, 자기가 갖고자 하는 것은 꾹 참고 기회를 엿보다가 반드시 성취하고야 마는 '무서운' 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내면의 충실을 우선으로 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수줍음을 타고 적극성이 없기 때문에 불만족스러운 일이나 못마땅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아니오'라고 주장하지를 못합니다. 마치 순정 만화에 나오는 청순한 마음의 아가씨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실에서도 나타나듯이 춘풍명의 사람은 물질면보다 정신면을 우선하는 인생관의 소유자로 일을 척척 해내는 캐리어우먼이나, 워드 프로세스를 종횡무진으로 구사하는 시대 적응형의 생활을 한다든가, 유명 상품에만 눈독을 들이는 그런 일은 별로 없습니다.
오로지 정신적 자유를 추구하며 낭만의 세계를 영위하려고 노력합니다. 대개는 회화나 음악, 문학과 같은 미적 세계에 흥미를 갖고 이러한 예술에 관계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입니다. 회사의 일이 끝난 다음에는 이러한 예술 분야에 관하여 공부를 하기도 하고, 결혼한 후에도 문화센터 같은 곳에 다니며 여가를 활용하기 때문에 춘풍명의 사람은 이러한 분야에서 사회적 성공을 거두는 수도 많습니다.
춘풍명의 사람은 구애를 받게 되면 그대로 최후까지 끌고 나갈 것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도 '사랑은 순간의 축제에 지나지 않는다고요. 그것보다는 지속적인 결혼이 최고인걸요'라는 듯이, 확실한 사랑에 이끌립니다.

그러니까 미모나 학력, 수입, 가문 등 보통의 여성들이 따지는 문제에는 관심도 갖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한가지 재주가 뛰어난, 정신적으로 충실한 남성에게 마음이 끌립니다. 그런 만큼 그 선택에는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교제시에는 충분히 시간을 두고 서로를 이해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상대인가 아닌가를 끈질기게 추구하려고 합니다. 애정의 표현에는 좀 미비합니다.
사랑이 승부라는 점에 있어서 용기를 다 기울여서라도 사랑의 고백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춘풍명의 사람은 '언젠가는 내 호의가 그 사람에게도 통하게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 중에 자칫하면 사랑의 찬스를 놓치게 됩니다.

춘풍명의 사람은 연령차가 다섯 살 이상 나는 사람(남성)과의 결혼이 가장 좋습니다. 집안이나 다소 어질러져 있어도, 저녁식사가 인스턴트라도 불평을 하지 않는 어른스런 타입의 사람이 좋습니다. 이 숙명성의 사람은 공통의 취미가 계기가 되어 동거 생활을 하다가 임신을 하여 허둥지둥 결혼하는 유형도 흔히 있습니다.

♠ 마음이 달아오르지 않으면 몸도 달아오르지 않는 섹스

춘풍명인 사람의 섹스는 마음에 우선 불이 붙은 연후에야 육체관계를 갖는 타입입니다.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남성이 아무리 몸을 요구해 와도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과 우연한 계기로 어우러져 잠자리를 함께 하는, 그런 즉흥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일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상대를 확인하고 나서야 살을 맞댈 수 있는 기분이 우러나는 사람입니다.

섹스의 세계에서는 무드 제일주의의 사람입니다. 전희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쾌락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으면 몸을 허락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섹스 그 자체를 꺼린다는 것은 아니며 상대의 리드 여하에 따라서 놀라울 정도로 대담하게 성을 즐깁니다. 춘풍명의 여성은 성적 매력이 그다지 풍부하지는 않습니다만 남성 나름에 따라서는 [낮에는 숙녀, 밤에는 요부]라는 모든 남성들의 동경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을 존중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하는 양처(良妻) 타입이 될 것입니다. 남편도 자신을 믿는 아내에게 보호 본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부창부수라는 말 그대로의 생활을 누립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이 너무 단조로우면 흥미의 세계로 도피하여 남편과의 사이에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의 수는 많을수록 원만해집니다.

♠ 춘풍명의 남성은 수줍음을 잘 타지만 정감은 풍부

춘풍명의 남성은 수줍음을 타므로 여자를 억지로 잠자리로 유인하는 것은 서툽니다. 내심으로는 당장 덮쳐 눌러서라도 당신의 육체를 요구하고 싶겠지만 도저히 솔직하게 본심을 표현할 수가 없어 애만 태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이성 친구들이 많아도 그들을 요리하는 타입은 못됩니다.

그러나 한번 잠자리에 들었다 하면 놀라울 정도로 그 정감을 단숨에 뿜어냅니다. 전신에 구석구석 빈틈없이 키스의 소나기를 퍼붓는 등 여성을 녹초로 만듭니다. 후희도 빈틈이 없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등 철저한 사람입니다.

♠ 제왕명, 고생명, 대관명의 남성과는 상성이 좋다

이 숙명성과 마음이 잘 맞는 것은 제왕명(帝旺命), 고생명(庫生命)의 상대입니다.
개성이 강한 독선적인 타입의 제왕명의 남성은 당신의 느긋한 성격에 오히려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또 무조건 [나를 따라와]하는 고집센 그의 타입이 당신에게 믿음직스런 남성으로 비쳐 찰떡같은 사이가 됩니다.

한편 머리 회전이 빨라서 화술이 좋은 고생명의 남성은 당신 편에서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금전에 대해서는 [궁하지 않으면 돼요]식의 루즈한 당신에 비해, 금전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태도가 오히려 믿음직스럽고 똑똑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돈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단란한 가정을 이룰 것입니다.

이 외에 분별력이 없고 응석꾸러기 같은 대관명(戴冠命)의 그와도 잘 맞습니다. 그의 무모하지만 밉지 않은 열혈남아 같은 성격이 당신에게는 흐뭇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자부심이 강하여 약점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그도 당신 앞에서는 솔직한 기분이 되어 마음을 놓게 됩니다.



★ 춘풍명의 [행운의 열쇠]
- 조용한 공원에서 사랑을 이야기한다. 패션은 정통파로

춘풍명의 사람이 데이트나 약속 장소로 운이 열리는 곳은 시내의 거리 같은 시끄러운 곳이 아니라 나무들이 무성한 공원이나 조용한 무드가 넘치는 장소입니다. 영화나 텔레비전 촬영에 곧잘 이용되는 낭만적인 곳이 좋을 것입니다.
나무가 무성한 곳이라고 해도 너무 빽빽하게 우거져 있는 숲속 같은 데는 좋지 않습니다. 키가 큰 나무와 작은 나무들이 적당히 조화를 이룬 공원이 좋습니다.
또 나무의 종류도 소나무나 삼나무 같은 침엽수들 말고 포플라나 은행나무 같은 광엽수가 좋습니다.

나무 밑에 벤치 같은 것이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거기에 둘이 걸터앉아서 사랑을 속삭이면 틀림없이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또 춘풍명인 사람의 경우, 자기 자신의 조용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령입니다.
그러니까 옷차림새는 대담한 스타일보다는 정통적인 스타일이 좋을 것입니다. 좀 수수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원피스에 우아한 액세서리를 붙이도록 해주십시오.

손에는 책과 같은 지성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행운의 물건입니다. 필기 용구나 큼직한 노트 같은 것도 좋습니다.



◆ 춘풍명의 명주별 특징

♠ [병인](丙寅) : 명주가 병인인 춘풍명의 사람은 재능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분야에서나 그 재능을 발휘하여 성공을 거둡니다.
권위를 동경한다거나 질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치력은 약간 부족하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섹스어필한 면은 별로 없지만 인정이 많으므로 사람들의 호감을 많이 사 인기가 있습니다.
 
 
 
 
근데 이거 여성 전용인듯...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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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혈액형에 꼭 맞는 섹스, 너무 궁금하다~!

혈액형에 따라 섹스 타입도 다르다?!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른 것처럼 원하는 섹스, 추구하는 섹스 패턴도 다를 수밖에 없다. 내게 가장 맞는 혈액형 섹스타입은 A형? B형? O형?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알아보는 혈액형별 섹스 궁합 맞춰보기.

A

B

AB

O

A

87%

32%

72%

65%

B

39%

78%

90%

99%

AB

62%

87%

33%

40%

O

99%

50%

56%

70%

녹색:남성, 적색:여성

A형 여성

얌전한 순수파인 것 같지만 낮엔 숙녀, 밤엔 요부로 변신

A형 여성은 섹스를 ‘신성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마음속으로 ‘욕망은 추한 것, 애욕에 빠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조심성 많은 타입이다. 당신 쪽에서 성(性)을 화제로 올리는 것은 금기시하며, 여자 친구들과 잡담을 해도 성을 주제로 한 대화는 삼간다. 할 수 없이 친구들이 대화에 끼기는 하지만 거북스러워하는 것이 역력하다.

하지만 금단의 정원에 발을 들여놓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이기 때문에 섹스는 ‘신성한 것, 부끄러워해야 할 욕망’이라는 의식 뒤에는 호기심도 상당하다. 남성의 나체, 그것도 상반신만 봐도 무심코 음란한 이미지를 떠올리며, 싫어하는 타입이나 혹은 야만적인 남성에게 강간당하는 장면을 상상하기도 한다. 섹스는 아름다운 것이라는 당신의 의식이 그 뒷면에 있는 추한 부분을 더욱 자극하여 불러일으킨다. 애욕에 빠지고 싶지 않아 하는 것은 타오르는 정열의 불꽃이 마음속 깊숙이 잠재워져 있다는 것을 자신이 느끼기 때문이다.

일단 성의 쾌락에 눈을 뜨면 두 얼굴을 가진 ‘마성녀’로 변신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이A형이라 할 수 있다. 흔히들 ‘요조숙녀’ 라고 하는, 남성에게 있어서는 흐뭇한 타입. 일단 마음의 빗장을 열면 스스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타올라 파트너를 즐겁게 할 것이 확실하다.

Test A형 여자인 나와 그의 섹스 궁합?

그가 A형이면 고조도 87%
만나는 장소, 섹스 하는 장소가 늘 같고 게다가 그 패턴도 변함이 없다. 키스 다음 애무, 삽입의 공식을 깨는 일이 별로 없다. 고조도는 나쁘지 않지만 한 가지 패턴에 빠지기 십상이다. 체위도 한 가지만을 즐기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현 상태에 만족해 보려고 해도 당신은 그에게 불만이 있어 ‘좀더 자극적이었으면’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 때로는 터프하게, 때로는 강간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지만 그는 당신이 새로운 것을 요구해도 썩 마음에 내켜하지 않을 것이다. 여자는 항상 소중하고 부드럽게 다루어야 한다고 절대적으로 믿기 때문이다.

그가 O형이면 고조도 99%
수줍어하는 당신의 마음을 해방시켜 주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준다. 에너지가 넘치고 남성적 매력이 넘쳐 당신은 그에게 몸을 내맡기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예상하지 못한 터치를 구사하며 이리저리 당신이 원하는 기교와 체위를 구사하기에 언제나 황홀한 세계로 이끌어 준다. 그의 리드에 따라 한없이 고조될 수 있는 궁합이다. 당신은 그의 사랑에 꼼짝할 수 없는 포로가 되고 만다.

그가 B형이라면 고조도 39%
그의 강인함에 불신감이 심해지기 쉽고 고조도는 약간 낮다. 원하는 것이 다른 두 사람은 개인적인 기술과 능력에 비해 뭔가 어긋나 있는 섹스를 나눈다. 당신이 노력해도 그의 엉뚱한 구석을 이해하기 힘들다. 그는 독특한 체위를 구사하며 갑작스런 자극으로 당신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신은 기쁘기보다 적응이 안 되며 그를 변태 취급할 염려가 크다. 당신은 서로 차이와 위화감만 느끼게 될 듯 하므로 그와의 섹스는 적당한 편이 좋다.

그가 AB형이라면 고조도 62%
애정과 육체가 따로 노는 커플. 그는 당신을 정신적으로 사랑한다. 그러나 섹스에 있어서는 냉담한 편. 그의 냉정함에 맞추려고 자신을 억제하는 사이에 오르가슴의 타이밍을 놓쳐 버린다. 그 역시 당신에게 마음만 쓰고 상대를 신경 쓰다 별로 몰입하지 못해 고조도가 최고에 이르지 못한다. 서로 눈치만 보지 말고 대화를 통해 어떻게 해달라고 주문하고 연습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가 섹스에 관심을 돌리고 함께 만드는 오르가슴을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하고 함께 공부하도록 한다.



O형 여성

정신적인 일체감을 확인하는 섹스는 사랑의 측정계

O형의 경우 섹스는 사랑 받고 있다는 실감을 얻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딥키스는 사랑의 증거고, 섹스 하는 시간은 두 사람의 깊은 유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당신에게 있어서 소위 ‘섹스’라는 것은 정신적인 일체감을 확인하는 애정의 측정계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섹스를 좋아하고 흥미도 많지만 애정 없는 섹스는 무의미하며,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만 한다고 생각 하므로 유희로서의 섹스는 하지 않는 편. 했다고 해도 ‘역시 하지 말걸’하고 후회하는 타입이다. 그런 반면 섹스로 인해 사랑이 더 깊어지는 경우도 있다. 당신은 분위기를 잘 타므로 유난히 애무에 약하다. 아주 민감한 만큼 금방 반응하는 타입. 귓가에 사랑을 속삭이면 에로티시즘을 느끼고 천천히 부드럽게 애무하면 그 감각에 흠칫 몸을 떨 것이다. 그러므로 애무 없는 난폭한 섹스는 사양. 다정하게 사랑해 주는 남성을 원한다. 그러므로 섹시한 남성이 분위기 있게 접근하면 의외로 쉽게 유혹 당한다. 나중에 가서 크게 후회할 것을 예상하더라도. 그러나 몸은 뜨거워져도 애욕에는 빠지지는 않는 타입이기도 해서 눈앞의 남성이 정말로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냉정하게 체크한다. O형 여성에게 있어서 섹스는 어디까지나 사랑의 확인작업일 뿐이다.

Test O형 여자인 나와 당신의 섹스 궁합?

그가 A형이라면 고조도 65%
당신이 리드하고 그가 응석부리는 궁합이다. 여왕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처음엔 고조되지만, 차츰 마음껏 응석부리고 싶은 불만이 생기게 될 듯하다. 남녀의 역할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 여성 상위 체위를 주로 하게 된다. 또한 그가 원하기보다 당신이 원해 섹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듯. 하지만 그가 애교를 떨며 하고 싶다고 말하면 그의 섹스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곤 한다. 그를 약간 훈련시키면 좋은 관계를 성립할 수 있다.

그가 O형이라면 고조도 70%
두 사람 모두 달콤한 무드에 젖고 싶어 하는 편. 열정이 타오를 때는 상당하다. 단 한쪽이 지쳐 있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사이클이 맞지 않아 모처럼의 흥이 깨지는 경우가 있을 듯하다. 특히 오래된 커플 중에는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 스타일이 많다. 잘 맞을 때는 너무 잘 맞아 스스로도 천생연분이라 느끼면서 한 번 틀어지면 자기주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O형의 기질상 ‘나는 나의 길을 간다’라는 기본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에 몰두 하거나 미래에 대한 사고방식 등이 둘 사이의 관계를 소원히 한다. 자연스레 섹스 관계도 소홀해질 것이다.

그가 B형이라면 고조도 99% (나 오형이닷! ㅋ)
성 궁합이 최고인 커플이다. 서로가 만족하고, 만족을 채워주며 만사를 잊고 타오를 수 있다. 말다툼한 뒤에도 섹스를 통해 화해하고 마음을 합칠 수 있는 좋은 궁합. 하지만 섹스에 열중한 나머지 임신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할 것.ㅋㅋ 차후의 일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열정에 타오르기 때문이다. O형인 당신은 밝으면서 독특한 B형의 감성에 사로잡히고 B형이 그는 당신의 밝고 낙천적인 행동에 반하는 케이스. ^^*

그가 AB형이라면 고조도 40%
별로 리듬이 맞지 않는 두 사람. 평소의 그는 침대 위에서 보는 그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의 섹스가 당신에게 약간 냉랭하게 느껴지기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격과 행동으로 만난 두 사람은 연애 보다는 소개로 만난 케이스이다. 만나면 만날수록 AB형 남성을 특이하게 생각하게 되고 나와는 정말 다르다고 실감해 간다. 자연스레 섹스 욕구도 차차 사라지며 나중엔 관심이 없어지기도 한다. O형인 당신 쪽에서 바람이 날 확률이 크다.



B형 여성

섹스와 사랑은 별개. 육체적인 환희야말로 살아 있다는 증거

B형 여성은 섹스와 사랑을 별 개의 것이라고 보고 섹스는 육체적인 환희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환희를 찾아 도취되어 감정이 시키는 대로 몸을 내맡긴다. ‘관능의 쾌락을 원하는 것은 결코 죄도, 부끄러워할 일도 아니며 인간에게 주어진 기쁨에 지나지 않는다. 이거야말로 살아 있는 증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놀랄 정도로 대담하게 행동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호색가는 아니다. 섹스 이상으로 호기심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것을 찾으면 섹스보다는 그 쪽에 몰두 한다. 그와 밤새워 가며 TV를 시청하는 것이 즐겁다면 그것으로 그만. 아이를 갖고 싶다면 섹스의 테마를 쾌락추구에서 2세 만들기 작업으로 바꾼다. 이를 테면 섹스는 그때그때의 흥미를 채우는 수단일 뿐 깊은 의미는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까 그 사람하고 섹스를 하고 싶다, 섹스를 해서 좋았다’라는, 실로 간단한 과정이다.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감정까지 가지 않더라도 ‘필링’만 통하면 섹스를 할 수 있다. ‘섹스=행복’ 인 셈. 쾌락을 얻을 때마다 행복을 실감하는 타입이다. 그러므로 인생의 한 시기를 섹스에 빠져 사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른다. B형 여성은 밝고 오픈 된 섹스를 좋아한다. 가능하다면 여름 바닷가나 드넓은 초원, 태양 아래에서 한껏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소 위험한 섹스와 체위에도 약간 흥미를 갖고 있다.

Test B형 여성인 나와 그와의 섹스 궁합?

그가 A형이라면 고조도 32%
그는 자기만족 보다는 여자의 만족을 더 중요시 하고 만지면 부서질까, 깨질까 조심스레 다룬다. 당신은 처음 두세 번쯤은 당신의 페이스에 맞추려고 하는 그에게 크게 만족하고 여왕 같은 기분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독특하고 변화무쌍한 것을 즐기는 당신은 섹스 패턴이 매번 같은 그에게 점점 흥미를 잃을 것이다. 이벤트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시도 하는 등의 기술이 없는 그가 나중에는 남자로도 보이지 않게 되기 쉽다. 결국은 사랑도 시들해질 염려가 있다.

그가 O형이라면 고조도 50%
처음 얼마 동안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익숙해지면 박자가 어긋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인 섹스를 원한다. 섹스에 있어서 당신이 그에게 어떻게 해 달라고 주문을 한다면 그는 기분 나빠하므로 주의할 것. 그는 스스로 최고의 기술을 구사한다고 자신감 넘쳐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그에게 다른 것을 주문하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때론 당신을 섹스만 밝히는 여자로 천대할 수도 있다. 한 번 부딪히면 그의 잔소리가 심해져 섹스 파트너를 바꾸고 싶은 생각마저 들게 된다.

그가 B형이라면 고조도 78%
두 사람 모두 기분파이므로, 고조는 서로의 기분에 따라서 변한다. 기복은 있겠지만 궁합은 나쁘지 않다. 독특한 것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성인 비디오를 보고 따라하는 행동, 약간은 변태적인 체위도 죽이 잘 맞아 황홀한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두 사람의 욕구가 일치되면 최고조에 이른다. 하지만 어긋나면 둘 중 한 사람의 욕구가 줄어드는 것이 단점. 서로의 기분과 의견이 일치할 때, 이벤트를 만들면 두 사람 모두 최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AB형이라면 고조도 87%
그에게라면 욕구를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다. 그도 그것을 받아 주어 만족할 때가지 쾌락에 젖을 수 있는 궁합. 당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그는 즐거워한다. 때론 강간하는 것처럼, 때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큰 방에서 둘만의 비밀스런 터치 등, 아슬아슬한 섹스와 거절하는 듯 받아주는 당신의 행동이 그를 더욱 자극한다. 당신의 호기심과 정력이 채워져 두 사람 모두 대단히 만족스런 섹스가 된다. 침대에서는 최고의 궁합이다



AB형 여성

섹스=본능! 섹스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차갑게 단정 짓는 타입

이성적인 AB형은 섹스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섹스에 의해 애정과 정신적인 유대가 강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섹스=우스꽝스러운 것’이라고 조차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섹스 중 행위에 열심인 그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섹스는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이고, 단순히 욕망을 채우기 위한 행동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단정 짓는다. ‘사람은 왜 섹스 따윌 하는 걸까?’하고 의문을 갖기도 한다. 키스를 섹스의 시작, 전희는 섹스 전의 에피타이저 정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섹스를 하는 중에도 어딘지 냉정하다. 마음과 성을 별개로 생각해 그날 밤만을 위해 쾌락에 몸을 맡기기도 하고 동시에 여러 남성과 관계를 갖는 경우도 있다. 그 자체에 대해서는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자기 나름대로 이유를 댈 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자신이 납득할 수 없으면 그 자리의 분위기에 휩쓸려 관계를 갖는 일은 별로 없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를 기쁘게 해주려고도 하지만 어딘지 계산적이다. 남성을 자기 손에 넣기까지의 과정으로서의 섹스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섹시한 패션을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섹스 자체는 좋지도 싫지도 않은 중간파. 오감을 자극 받으면 성적으로 흥분하기도 한다. 에로틱한 영화를 보거나 그런 음악이 흐르면 고조되는 사람이다.

Test AB형인 나와 그와의 섹스 궁합?

그가 A형이라면 고조도 72%
당신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서 고조될 때와, 냉정하게 그를 주시하는 때가 있다. 당신이 원할 때는 격정적인 섹스를 나누지만 시들할 때는 관심조차 없다. 몸이 아프거나 일이 많아 피곤한 경우가 아니라 그저 기분이 그렇게 바뀌는 것이다. 당신에게 섹스는 그저 어쩌다 한 번 하면 재미있는 놀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고조의 격차가 심한 궁합. 당신은 그런 행동에 전혀 개의치 않지만 그는 상당히 쇼크를 받을 수 있다. 이 여자가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 걸까 의심하게 되기 쉽다.

그가 O형이라면 고조도 56%
그의 리드에 맡기고 있어도 어쩐지 시들하여 좋지도 싫지도 않은 느낌이 든다. 당신의 기분이 상승할 때는 그런 대로 즐겁지만 그의 적극적인 요구와 섹스가 싫을 때는 스트레스까지 받는다. 당신에게 있어서 그는 어딘가 독선적인 남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불만이 늘 남는 궁합이다. 대화로 해결하되 그의 자존심을 다치게 하지 말 것. 잘 좀 해 봐라, 이것은 별로다 등 그의 기술을 탓하는 멘트는 관계의 파국을 불러 올 수도 있다. 당신이 섹스를 나눌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분위기를 바꾸거나 부드러운 음악을 틀고 하자는 등의 제안이 좋다. 당신도 만족하고 그도 만족할 수 있다.

그가 B형이라면 고조도 90%
그는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데는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다. 일단 함께 고조되고 나면 나중은 그의 페이스에 맡긴다. 그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고 몸을 맡기면 의외의 면에 놀라면서도 충족된 섹스가 가능하다. 당신은 평소 순진한 사람일지라도 가슴 깊은 곳에 색녀의 끼가 흐르고 있다. 그의 주도 하에 대담한 여성으로 변신하게 된다. 또한 당신의 섹스 욕구에 대한 변덕도 그는 잘 받아주며 그의 페이스대로 스스럼없이 이끌어 가는 재주를 지녔다. 섹스에 시큰둥한 사람도 그의 주도를 따르면 새로운 기쁨을 맞보게 된다. 섹스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발전해 가는 최고의 궁합이다.

그가 AB형이라면 고조도 33%
그와 당신은 성에 관한 이야기에는 꽃을 피우는 닮은꼴의 동지. 음담패설을 즐기거나 새로운 성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단 서로가 이성적이어서 타인처럼 어딘지 서먹서먹하고 부자연스러워 실전에 응했을 때는 점잖은 섹스가 되어 버린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공식화된 방법으로 공부하듯 섹스를 나누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두 사람이 마음을 열지 않는 한 침대에서의 도취는 무리다. 서로의 기분을 맞추어 주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 겉모습뿐 아니라 마음까지 모두 발가벗은 상태가 되도록 노력해야 어느 정도 만족하는 섹스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글/ 여성포탈 젝시인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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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는 졸라 큰 동물이다. 졸라 큰 동물인데 그 놈의 고환(불알)은 졸라 작다. 안 보일 정도로 작다. 그런데 왜 그렇게 작은가를 알아봤더니 클 필요가 없다. 왜냐면 고릴라집단의 섹스는 오로지 우두머리 수컷만이 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수컷 고릴라는 암컷을 임신시킬 정도의 정액만 생산하면 된다. 따라서 고환은 작아도 상관이 없다.


그런데 고릴라보다 훨씬 작은 침팬지란 놈은 어떤가?  침팬지는 난교를 한다. 일단 암컷이 교미할 준비가 되면 이 걸 홍보한다. 어떻게 홍보하느냐?? 새빨간 궁둥이가 준비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암컷 침팬지가 새빨간 궁둥이가 되면 수컷 침팬지는 닥치는대로 난교를 한다. 그러니까 수컷 침팬지에게 교미는 일종의 도박이다. 그러므로 침팬지는 정자를 많이 생산해야 한다. 이 암컷, 저 암컷에게 뿌려야 하기 때문에... 따라서 침팬지는 고릴라보다 덩치가 4배나 작지만 고환은 6배나 더 크다.


여기서 이제 우리 인간 남성의 고환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의 고환은 고릴라보다는 훨씬 크고, 침팬지보다는 작다.

 

존 스파크스가 지적했듯이 이 것은 인간의 정자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고릴라 수컷의 몸무게는 140킬로그램 - 180킬로그램에 달한다. 본 사상가가 생각할 때 인간의 고환이 고릴라보다 크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성생활의 안정화는 지적 능력이 있는 인간이 하루속히 구현해야 할 진화적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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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의 자유 추구한 '작업의 달인'들
문화 / 세계의 카사노바들
카사노바, 돈 후안, 바이런, 카이사르, 허균

최근 개봉했던 영화 ‘카사노바’는 자신의 이름이 곧 바람둥이를 의미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바람둥이는 대단히 매혹적인 존재임에 틀림없다. 그가 자신의 곁을 떠나갔을 때는 저주를 퍼부을지언정, 그와 함께 있는 순간만큼은 눈앞의 현실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역사상 유명했던 카사노바들의 면면과 그들의 애정행각을 살펴본다.

카사노바(Giacomo Girolamo Casanova·1725~1798)

고유명사여야 할 이름이 일반명사화되는 것만큼 이 세상에 자신의 족적을 뚜렷이 남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카사노바는 그런 견지에서 본다면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 만하다. 그가 바람둥이의 대명사로 각인된 것은 말년에 집필한 그의 자서전 때문이다. 12권으로 쓰여진 그의 자서전 ‘회상록(Histoire de ma vie)’에는 122명의 여성과 나눈 사랑 이야기가 상세히 적혀 있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카사노바’는 카사노바가 사랑했던 한 여인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희대의 바람둥이였던 그가 사실은 한 여자만을 사랑했음을 내비친다. 하지만 그 스스로 자서전의 서두에서 “나는 여인을 사랑했다. 하지만 내가 진정 사랑한 것은 자유였다”라고 적었듯이, 실제로 그는 한 여자에 예속되지 않고 전 유럽을 떠돌며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물을 찾아다녔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난 카사노바는 다재다능한 인물이었다. 그의 직업은 성직자, 작가, 외교관 스파이, 도박꾼, 바이올린 연주가 등 가지각색이었고, 교제 범위는 프랑스의 루이 15세,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 등과 같은 왕족에서부터 볼테르, 루소 등과 같은 지식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그는 당시 계몽주의 사상을 전파하던 비밀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일원이기도 했다. 호머의 일리아드를 이탈리아어로 번역했고, 저서만 40권에 달한다.

그의 여성편력은 17살이던 때 한 자매와 동시에 관계를 맺으면서 시작된다. 이후 그는 신분 고하에 상관없이 각계 각층의 여성과 잠자리를 같이 했다. 이 중에는 수녀도 있었고 모녀도 있었다. 몇 차례 결혼의 문턱까지 갔으나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그는 친딸과 관계를 가져 그 딸이 아이를 낳음으로써 그 아이의 아버지이자 외할아버지가 된 엽기적인 일화로도 유명하다. 이에 대해 그는 “아버지가 되어서 딸과 한번 자보지도 않고 어찌 그 딸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친딸마저 욕정의 대상으로 삼았던 그였지만 여타 유럽의 귀족이나 예술가와 달리 동성애와는 명백한 담을 쌓고 지냈다.

2m의 장신이었던 그는 누구나 호감을 가질 만한 외모를 지녔고 최신 유행과 패션에 민감했다. 전공을 가리지 않는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화술에도 능했다. ‘유혹의 기술’의 저자 로버트 그린은 카사노바를 바람둥이형이 아닌 헌신적인 연인형으로 분류했다. 그린은 “어떤 경우든 카사노바는 그들의 이상형에 맞게 자신을 변모시켰다. 다시 말해 그는 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주었다”고 카사노바의 매력을 분석했다. 이 때문에 그와 사랑을 나눈 여인들은 그가 아무 말 없이 사라져버린 뒤에도 그를 원망하기보다 오랫동안 가슴에 품었다.

이런 카사노바의 매력도 세월 앞에선 퇴색하고 말았다. 38살 때 그는 영국 런던에서 한 젊은 창녀에게 속아 그녀의 몸에 손끝 하나 대지 못한 채 전 재산을 몽땅 털렸다. 이 일을 겪은 직후 그는 자살을 결심했다. 하지만 “작은 유흥을 한번만 더 즐기고 죽어라”라고 말한 한 친구의 권유에 따라 당분간 죽음 대신 쾌락을 이어갔다.

그는 성적인 매력이 다한 노년에 이르러서는 변변한 직업도 없이 근근이 살아갔다. 결국 60세 때인 1785년 프라하의 한 백작이 그를 자신의 도서관 사서로 채용했다. 백작의 성에서 사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생애를 글로 옮겨 적었다. 이 자서전은 그가 73세를 일기로 죽던 해인 1798년 그의 조카에게 건네져 후대에 카사노바란 이름을 알리게 된다.


돈 후안(Don Juan)

카사노바와 함께 또 다른 바람둥이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물은 돈 후안(Don Juan)이다. ‘카사노바, 스탕달, 톨스토이’를 쓴 전기(傳記)작가 슈테판 츠바이크(1881~1942)는 “카사노바와 돈 후안은 호색한이라는 동일한 옷을 입고 있긴 하지만, 서로 다른 두 유형을 대표해 왔고 대립하는 면도 많다”고 말했다.

카사노바가 실존 인물인 것과 달리 돈 후안은 전설 속의 인물이다. 스페인 태생인 이 전설상의 인물은 귀족 가문 출신으로서 여성을 통해 쾌락을 추구하는 대신 정복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는 악마적인 캐릭터를 가졌다. 그는 카사노바처럼 여성이 바라는 대로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았다. 그는 여자들이 얼마나 쉽게 유혹에 빠지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매번 새로운 대상을 찾아 나섰다. 이 때문에 그와 하룻밤을 보낸 여성은 다음날 아침 자신을 기만한 유혹자에 대해 증오감에 휩싸였다. 이야기 속에서 그가 관계를 맺은 여성은 1000명을 헤아린다. 그는 자신의 하인을 시켜 자신이 잠자리를 한 여성들을 명부에 기록하도록 했다. 전설에 따르면 돈 후안은 귀족 가문의 한 젊은 여성을 유혹한 후 다툼 끝에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다. 훗날 그녀 아버지의 유령이 그에게 악수를 청한 뒤 그를 지옥으로 끌고 간다. 그는 다양한 예술작품의 소재로 등장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Don Giovanni)’, 푸시킨의 희곡 ‘스톤 게스트(Stone Guest)’ 등이 있다.

▲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
바이런(George Gordon Byron·1788~1824)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바람둥이다. 그는 선천적인 장애로 인해 오른발을 절었다. 하지만 수려한 외모와 외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귀족 작위(Lord), 호화로운 생활, 케임브리지대학 출신 학벌 등으로 인해 문단에 등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뭇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요즘 스타들이 관용어처럼 사용하는 “자고 일어나보니 유명해졌다”라는 말을 처음 한 이가 바이런이다.

그는 선천적인 절름발이였음에도 만능스포츠맨이었다. 승마, 크리켓 실력이 뛰어났고, 수영으로 다르다넬스(Dardanelles) 해협을 건너기도 했다. 그는 낭만주의 시대의 연예인이었다. 외모를 가꾸는 데도 지대한 관심을 가져 살을 빼기 위해 일부러 먹은 음식을 토해내는 등 한때 거식증 증세를 보이기까지 했다.

그의 여성 편력은 카사노바와 마찬가지로 전 유럽에 걸쳐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자라났지만 성년이 되어 유럽과 아시아 등지를 순회한 바이런은 베네치아에서만 1년 동안 200여명의 여성과 관계를 가졌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가 35년 남짓한 인생 동안 관계를 맺은 여성의 수는 3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이복누이와 관계를 맺기도 했다. 그는 “여성과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 만약 그렇다면 사실상 연인으로 지내는 것이고, 그 관계가 끝나면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애정행각은 여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케임브리지에서 만난 합창단에서 활동하던 15세 소년 존과 동성친구 이상의 관계를 맺었다.

이러한 그의 화려한 연애사는 시를 짓는 데 있어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실제로 ‘The Cornelian’ ‘To Thyrza’ 같은 시는 그와 사랑을 나눈 이들을 모델로 한 작품들이다.

바람둥이였던 그는 전설적인 호색가 ‘돈 후안’을 소재로 서사시를 써나갔다. 미완성으로 남은 그의 유작 ‘돈 후안’은 주인공 돈 후안을 적극적인 바람둥이로 묘사하기보다 여성들로부터의 구애를 뿌리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수동적인 인물로 묘사한 점이 특징이다. 그는 그리스 독립전쟁에 참여했다가 말라리아에 걸려 36세를 일기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 로마의 정치가 카이사르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BC 100~BC 44)

“수도의 시민들이여, 마누라를 지키시오. 우리가 대머리 난봉꾼을 데리고 돌아왔소.” 이는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갈리아 원정을 마치고 금의환향하던 개선식에서 병사들이 장난스레 부른 노래의 한 구절이다.

실제로 카이사르는 수많은 명문가의 부녀자들과 놀아났다. 그와 함께 삼두정치(三頭政治)를 했던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의 아내까지 그의 ‘작업 리스트’에 올랐다. “원로원 의원의 3분의 1이 카이사르에게 아내를 도둑맞았다”고 말하는 역사가가 있을 정도다. 특히 주위의 재혼 요청을 거절하면서까지 카이사르와 오랫동안 깊은 내연의 관계를 유지했던 세르빌리아와의 로맨스는 유명하다. 그녀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통해 유명해진 대사, “브루투스, 너도냐”에 등장하는 그의 암살 주모자였던 브루투스의 어머니다. 그가 통치한 속주(屬州)의 귀부인들 또한 그의 작업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았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와의 염문은 그가 벌인 연애행각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정도다.

카이사르는 결코 미남이 아니었다. 젊어서부터 뺨에 주름이 깊게 패었고, 일찍부터 머리가 벗어지기 시작했다. 40대 이전엔 눈길을 끌 만한 권력가도 아니었고 재정 면에선 항상 빚더미에 올라 있었다. 그가 에스파냐로 원정을 떠나려고 했을 땐 빚쟁이들이 그의 집 앞에 몰려와 그를 막아섰을 정도다. 결국 그의 최대 채무자였던 크라수스가 다른 빚쟁이들에게 빚보증을 서 준 후에야 원정에 나설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화술은 원로원 전체가 당해내지 못할 정도로 능수능란했다. 마른 체격에 큰 키로 풍채도 괜찮았다. 무엇보다도 그는 여성을 존중했다. 이 때문에 그와 헤어진 연인 중엔 그에게 원한을 품은 이가 없었다.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여자는 무시당했을 때 가장 깊은 상처를 입는 법”이라고 말했다. 나나미는 카이사르의 뒤탈 없는 작업 비결을 화려한 선물로 공략하고, 애인의 존재를 숨기지 않았으며, 관계한 어느 여자와도 결정적으로 인연을 끊지 않은 것으로 요약했다. 실제로 그는 클레오파트라와 교제할 때도 옛 애인인 세르빌리아를 위해 정치적으로 힘을 써주는 등 지나간 연인을 끊임없이 관리해 나갔다.

허균(許筠·1569~1618)

국내에서는 조선시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당대의 카사노바로 알려졌다. 스물여섯 살에 과거에 급제한 그는 급제 후 3년 만인 1597년 처음 관직에 올랐다. 하지만 부임지에 서울 기생을 데려가 숨겨둔 사실이 적발돼 해직된다. 당시 사헌부는 고발장에 “황해도 도사 허균은 서울의 기생들을 데리고 가서 별장을 지어 앉히고 무뢰한들의 첩까지 출입시키고 있다”고 적었다. 이후 다시 관직에 오른 후에도 그는 기생들과 밤낮없이 어울렸고 이를 스스럼없이 기록했다.

당시 그를 비난하는 내용에는 여색(女色)과 관련된 내용이 빠지지 않는다. 실학자 안정복은 그를 두고 “어린아이처럼 경박하고 분별이 없어 음란하였고 욕망에 따라 음(陰)을 탐했다”고 말했다. ‘일사기문’이란 책에서는 그에 대해 “행실이 괴이해서 부모의 상을 입고도 기생과 놀아나고 참선과 예불에는 빠지지 아니한다”고 적었다. 실제로 그는 전라도 진안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장례를 치른 당일부터 기생을 끼고 놀았다. 심지어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급박하게 사전작업을 벌이던 와중에도 전주에 있는 한 기생으로부터 “이 봄이 가기 전에 인생을 한탄하며 더불어 정을 나누어 보시지요”라는 내용의 편지가 날아들자, 지체없이 전주로 내려가 여색을 즐기는 과감성을 보이기도 했다.

그가 황해도 지방관으로 가 있을 때 사랑했던 기생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지었다는 다음과 같은 시(詩)는 당대에 어울리지 않는 그의 자유로운 연애관을 보여준다. ‘남녀의 정욕(情慾)은 인간의 본능이요, 예법(禮法)에 따르는 것은 성인의 가르침이라. 하늘이 성인보다 더 높으니 나는 본능을 따르지 감히 성인을 따르지 아니하리라.’

시의 대상은 자신의 친구인 이귀의 애인 계생. 허균은 전라도 부안으로 유배를 떠나 있는 동안 그녀와 가깝게 지냈다. 하지만 당대의 호색한으로 불렸던 그도 계생하고만큼은 육체적인 관계를 나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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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끼리 교미하는 거위⊙

수컷 거위들은 주로 수컷들끼리 교미한다.

따라서 암컷들보다 주컷들끼리 몰려다니는 현상을 보인다.

그러나 때때로 암컷 거위들은 수컷 거위들이 교미하는 동안,

자발적으로 끼어들어 쉽게 수태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쉇 두마리와 함컷 한 마리는 서로 어울려 교미하게 되고,

몇 주 후면 거위 새끼가 태어난다.

 

 

⊙돌고래의 마스터베이션⊙

돌고래들은 서로 몸을 문지를고 코를 비벼대며 깨무는 등의 방법으로도 사랑을 주고 받는다.

그리고 교미할 때에는 음경 끝 쪽으 암컷에 삽입시키는데, 돌고래의 음경은 깃촉에 달려 있고

회전 고리 모양으로 자유로이 선회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사랑에 빠진 돌고래들은 자유로이 마스터베이션을 하며,

심지어 가까이에 암컷들이 있어도 자위행위를 한다.

그리고 수컷이 음경이 발기된 상태로 암컷에세 접근하면

암컷은 수컷이 마스터메이션을 할 수 있도록 몸을 열어준다.

 

 

⊙단 한번으로 끝내는 스컹크⊙

수컷 스컹크는 암컷을 유인한 후 암컷의 질을 핥아 주고 나서 목덜미를 꽉 누른채로 교미를 한다.

그러나 암컷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결코 수컷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면 수컷들은 뒤 다리로 암컷의 음경을 문질러 자극시킴으로써

교미를 시작하게 된다.

연필심보다 굵지 않고 4cm정도 되는 작은 음경이 암컷의 질 속으로 들어간 후

암컷들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절정에 이른 후 암컷들은 더 이상의 교미를 거부한다.

수컷들이 강간하듯이 달려든다 해도 암컷들은 이에 응하지 않고 오히려 몸을 빼고 잠을 잔다.

 

 

⊙격렬한 전희를 갖는 코뿔소⊙

코뿔소는  그 이름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교미할 때도 무섭게 달려든다.

암컷 코뿔소가 교미 기간에 접어들게 되면 음문이 자연스럽게 부풀어오르는데,

암컷은 수컷들을 보게 되면 휘파람 소리를 내면서 그 상태를 알려준다.

상대편 수컷이 깊고 길게 숨소리를 내게 되면 교미가 시작되는 것이다.

다음 단계로 수컷은 정면으로 암컷을 공격하고,

암컷은 이 공격을 흔쾌히 수락한다.

그러면 그들은 울부짖고 뿔고 받으면서 약 한 시간 동안 서로를 공격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피르 흘리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암컷이 수컷의 힘을 측정하는 단계이다.

마침내 암컷이 이 수컷이야말로 교미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하면 몸을 뒤로 돌려 수컷에게 보여준다

그러면 수컷은 61cm길이의 음경을 암컷에게 삽입시킨 채로 몸 위로 올라가서

매  10분 간격으로 사정한다.

 

 

⊙북극의 신사, 펭귄⊙

펭귄들은 쉽게 결합하지만 떠돌아다니는 속성 때문에 곧 떨어지게 된다.

그들은 교미할 때에 가슴과 가슴을 마주 대고 머리를 뒤로 돌린 채 서서 사랑의 행위를 나눈다.

또한 펭귄의 성행위는 매우 이채로워서 지느러미를 쫙편 채로 달달 떨기도 하고,

큰 소리로 노래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사랑의 행위도 2주일이 지나면 끝나게 된다.

수컷 펭귄이 암컷의 배 위에 머리를 대면서 곧 떠날것이라는 신호를 주고

 또다시 이주하기 시작한다.

펭귄의 실제적인 교미는 3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펭귄은 1년에 단 한번밖에 교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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